박수칠때 떠나라 차승원, 신하균 범인과 결말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 여서 그런지 티비에서 " 박수칠때 떠나라 " 가 방영
하고 있더군요. 예전부터 많이 들었던 제목이름이 였고, 꽤 유명한 영화
이지만, 한번도 본적이 없었거든요.. 마침 할것도 없었던 터라 영화에 무~척
이나 몰두하게 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심박과 맥박을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를
하면서 신하균씨가 엄청 분노한연기를 선보입니다.
난당신을 존경합니다..
좋아합니다...
당신이 범인을 꼭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프가 엄청나게 요동칩니다.
둘다 흥분해서는 유리창너머로 달려듭니다..
제가 우리나라 영화배우중에서 가장좋아하는 두분이 나와서 그런지
꽤나 흥미진진하고 두분에 연기력은 정말 대단하기로 평이 나있는만큼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정말 영화에 몰두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장면에
나오는 대사들때문에 무척이나 웃었었는데요.
여러 코믹영화에 많이 출연한 차승원씨 때문인지 조사실에서 첫번째
유력한 용의자로 잡힌 신하균씨에게 이름을 물어봅니다. 하지만 두번이나
시크하게 씹어버리는 신하균씨 이에 화가난 차승원이 말을합니다.
담배피면서할래?
이런건 얘기해도되 ~
내가 니 이름 김씨가 어디김씨고 파가 어디냐고!
니이름에 숨긴의미를 물어보고 있는게 아니잖아 !
김영훈 니이름말해 이새끼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뿜었네요 오랜만에
박수칠때 떠나라 중간에 나오는 유명한 악랄하고 비열한 꾸러기파 두목
입니다. 전설이라는 부분에서 잠깐나오는데, 차승원이 뒤에 있는 검은피부에
힘이 장사일것 같은 흑형을 포함해서 7대 1로 싸워서 이깁니다. 공공의적에서
정재영씨에 설경구씨와 찍은 영화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분도
연기를 정말 잘하셔서 좋다는 !!
마지막으로 증거는 충분하고 한데 용의자들이 인정을 하지 않아 방송국에서
무당을 이용해 범인을 잡는 시청자들을 위한 쇼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검사들이 매우 기분나빠하는데요. 이때 차승원이 나서서 감독님한테
엄청난 욕설을 퍼붓는데.. ㅋㅋㅋㅋ 멋있습니다. 역시 카리스마가 !!
이제 사건은 모두 종결되고 마무리된듯 할때 식스센스를 뒤엎는 반전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여권을 봤는데, 참고인으로 커피를 건네줬던 여자가
죽은 피해자 귀신 이였고, 검사분석결과를 보니 지배인 말이 사실대로
수면제만 탓을뿐이고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진실이 나오게 됩니다.
바로 피해자 자신이 자살을 한것이지요. 그리고
대기업 부자 커플은 죽은 피해자에게 9방이나난도질한것이구요.
영화 박수칠때 떠나라 차승원, 신하균 이렇게 끝이나게 됩니다.
저처럼 아직 보지못하신분이 있다면 강력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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