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대 두남녀의 철없는사랑과 이별 20대 두남녀의 철없는 사랑과 이별 옥상위로 누군가가 올라왔다. 용득이었다. 용득은 심상치 않은 정훈의 표정을 보고 정훈의 옆에 다가가 앉으며 물었다. 와그리 표정이 어둡노 뭔일 있나?아닙니다.. 별일 없습니다.. .구라치지 말고 희야한테 다 얘기 해라 척하면 척이다. 희야가 짬밥이 몇갠데 이제 다다음 이면 제대다 임마 빨리 얘기 해봐 희야가다들어줄게 정훈은 그의재촉에 어렵게 입을 열었다.사실 요즘 여자친구가 좀 이상합니다. 전화도 별로 받기 싫어하는것 같고 편지도 안온지 꽤 됐습니다. 군대 오기전엔 서로 엄청 좋아하고추억고 많이 만들었었는데.. 그래서 더 힘듭니다... 진짜..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맞나.. 하 임마 이거 고민이 크겠구만. 뭐든지 다 해결해주곘다는 식으로 얘기하던 .. 더보기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