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와서야 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
열네 개 정도의 가구가 적갈색의 이 층 건물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관리인이 살고 있다는
일공이 호에서 열쇠를 받고 나는 이공육 호에 짐을 풀었다. 짐이라고 해봤자 되팔지 않고 남겨놓
았던 몇 권의 책과 수천 곡이 담긴 mp3,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이 전부였다.. 방 안의
살림 살이들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닌 것을 꼽을 수 없을 만큼 꽤 단출 했다.. 나에게도 그 편이 오히려
나았기 때문이다.. 이방을 나갈때 행여나 더채워 놓고 나가야한다는 부담감도 느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나는 너를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으니까...
미국의 와서야 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 편! 이였습니다. ^^
저는 어렸을때부터 영화를 볼때나, 티비에서 나오는 뉴욕도시를 보면 항상
미국에 가고싶은 그런 욕구가 제몸안에서 끌어올랐답니다.. 미국을 가본것은
사실 딱 두번! 밖에 없지만, 제가 말하는것을 들어보면 아마 미국에 거주하고있는
유학생 못지 않게 알고 있는게 많고 애착이 있답니다.. 그럼 다음 편에 더욱더 빠져드는
저만에 소설을 써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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